BL형님 먼저, 아우 먼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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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있게 함께하면 좋지.” 그러자 좌우에서 두 사내가 일어나 앉는다. 저를 내려다보는 좌우의 시선에 이현이 숨을 삼켰다. 짐승들이 저를 내려다보는 것만 같다. * 백성들이 호환을 당하는 일이 많아지자, 등 떠밀려 호랑이 사냥을 나서게 된 세자 이현.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밖에서 자 본 적도 없는 데다 겁이 많은 이다. 그러다 어느 날 절 따라오는 호랑이를 피해 거산과 대천의 천막으로 들어간 이현은 호랑이가 아닌 다른 것에 잡아먹혀 버리는데 …?! #원홀투스틱 #하극상 #계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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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해줄래요
2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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