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소나무 (용병으로 살아가는 사나이)

로맨스아프리카의 소나무 (용병으로 살아가는 사나이)

거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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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쟁터, 아니 싸움터에 몸을 던지는 용병 민석. 자신의 몸이 상품이자 무기가 된 남자의 하드코어 이야기. 민석의 삶은 우리가 단순히 FPS 게임만으로 알고 있는 전쟁터가 아니다. 죽음으로 이어지는 매일매일. 어젯밤만 해도 옆에서 자던 동료가 오늘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 용병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한군 출신 임준호를 만나 새로운 우정이 싹튼다. 준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조차 힘들었던 남북 이념의 차이. 그러나 어느 순간 죽음을 함께 나누는 전우가 되어 있었다. 피비린내 나는 죽음의 현장에서 피어나는 사랑, 죽음의 꽃, 그들의 사랑, 전우애, 죽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머나 먼 이국 땅에서 탈북 후 국제 용병으로 살아가는 한 사나이의 삶의 애환과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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