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비도덕적이고 로맨틱한

쿠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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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스토커 박세진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차교운을 보고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느껴 그를 자신의 집 지하실에 감금한다. 하지만 감금 피해자인 차교운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태도로 오히려 세진과의 성관계를 유도하며 상황을 즐긴다. 얼레벌레 교운에게 끌려가려던 세진의 앞에 교운의 애인 ‘도화’가 나타난다. “버러지, 죽어라.” 도화에 의해 칼에 찔려 죽게 생긴 세진. 하지만 죽어가는 세진에겐 죽음을 향한 공포와 분노보다도 먼저 찾아온 감정이 있었으니. “아, 아름다워…….” 그건 분명히 첫눈에 반한 것이리라. 죽어가면서도 도화의 얼굴을 보고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세진을 보며 도화와 교운은 큰 흥미를 느끼는데. “자기야, 쟤 가질래?” 비도덕적이지만 로맨틱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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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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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번 해볼래 시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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