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남사친의 중요성 [단행본]

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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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망주였으나 프로 입단을 앞두고 치명적인 어깨 부상을 입어 결국 농구 선수의 꿈을 접은 우건. 대학교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찰나, 여사친 서은아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그건 다름 아닌 정자 기증을 해 달라는 것. “나한테 정자 맡겨 놨어? 이게 사람을 어디 정자 은행 취급하고 지랄이야.” “그니까 누가 공짜로 달래? 천만 원씩 준다니까? 완전 고수익 알반데 왜 비싸게 구는 거야 왜!” “이게 보자 보자 하니까 내가 창놈이냐? 돈 받고 그딴 짓 하게?” “누가 너보고 창놈이래? 그냥 깔끔하게 세우고! 넣고! 싸기만 하면 돈 준다고. 그게 다라니까?” 아슬아슬, 위태위태 정자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일촉즉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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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속삭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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