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늑대 서방의 언약

세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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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잡아먹기라도 하는 줄 알겠네.” 어려서부터 곁에 있던 춘호가 사내로 다가왔다. 혼례를 결심하자마자 막내 도련님인 대욱이 겁탈하려고 했다. 꼼짝없이 당할까 두려운데 춘호가 나타나서 구해줘서 같이 도망쳤다. “절대 우린 잡히지 않을 거야. 약속할게.” 보름달만큼이나 영롱한 눈으로 나를 본 그가 혀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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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사용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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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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