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로맨스

939

“재미는 나랑 보고, 결혼은 다른 새끼랑 하시겠다?” 얼굴 없는 작가로 살아온 이도현의 삶은 지난 10년간 비교적 완벽했다.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난 섬 생활도 꽤 만족스러웠다. 그랬던 그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 엄마의 고향인 이곳 성연도에 들어왔다는 여자, 서지수 때문에.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남첩
29
2 미친 사랑 끝에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