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배덕이 깃든 밤

배더기

1,649

다율은 기묘한 감각과 함께 눈을 떴다. 언젠가부터 눈을 뜰 때마다 몸 곳곳에서 이상한 감각이 느껴졌다. 젖꼭지는 아플 정도로 부어올라 있고, 속옷은 이상하게도 축축했다. 혹시 자신도 모르는 몽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했지만 제겐 늘 다정한 동생, 진우를 보면 그런 것도 아닌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잠들어 있는 다율의 귓가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흐윽, 하아… 형….”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는 걸 깨닫고 마는데. “나는 매일 밤 상상하니까. 형한테 내 좆 먹여 주는 장면을.”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G 혼자만 레벨업
2
2 당신과 나의 시간이 만나는 순간